대형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재무회사에 대한 노출을 지난주에도 확대한 반면, 약세장 속 유동성 부족으로 디파이(탈중앙금융) 전반에서 추가 구조조정이 계속됐다.
시장 조사진행 결과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를 포함한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의 지분을 늘리며 암호화폐 관련 기업의 재무자산에 대한 관심을 유지했다. 기관들의 누적 매수는 특정 코퍼레이트 트레저리 모델에 대한 신뢰 신호로 해석되나, 이는 동시에 해당 기업과 연관된 자산의 가격과 유동성에 대한 민감도를 높일 수 있다.
한편, 약세장 환경에서 발생한 유동성 경색은 탈중앙화금융 섹터의 연쇄 정리(liquidation)와 프로젝트 간 구조조정을 촉발했다. 전문가들은 기관 자금이 일부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으나, 시장 전반의 유동성 부족과 규제 리스크, 특정 플랫폼에 대한 집중도가 여전히 높은 만큼 투자자는 포지션의 유동성·신용 리스크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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