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Culture Group Limited(티커: GDC)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등록 기업 Pallas Capital 인수를 통해 약 7,500개의 비트코인을 장기 디지털 자산 준비금에 편입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시세 기준 약 8억7,600만 달러 규모다.
이번 인수는 GDC가 Pallas 지분 100%를 보통주 약 3,900만 주 신규 발행으로 교환하는 주식 교환 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왕샤오젠 GDC CEO는 성명에서 “이번 인수를 통해 재무구조를 크게 강화했으며, 상장사 기준 비트코인 보유 상위 15위권에 오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및 디파이 솔루션을 활용해 주주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트레저리 데이터에 따르면, GDC의 예상 보유량은 7,500 BTC로, 현재 8,692 BTC를 보유한 Block과 6,894 BTC를 보유한 Galaxy 사이에 위치하게 된다. GDC가 이번 인수 전 얼마나 비트코인을 보유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GDC는 디지털 휴먼 기술 및 이커머스 기업으로 출발했으며, 지난 5월에는 3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해 비트코인과 트럼프 밈코인(TRUMP) 매입 계획을 밝히며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전략을 본격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