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기반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샤프스 테크놀로지(Sharps Technology, 나스닥 티커: STSS)**가 도지코인에서 영감을 받은 밈코인 **본크(Bonk)**와 협력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샤프스는 보유 중인 솔라나 일부를 BonkSOL에 스테이킹할 계획이다. BonkSOL은 본크 팀이 출시한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LST) 상품이다.
샤프스 전략 고문 제임스 장(James Zhang)은 성명에서 “본크는 솔라나 생태계의 문화적 동력으로 자리잡았으며, 지속적으로 혁신을 주도해왔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주주들에게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4억 달러 자금 조달 계획·2백만 SOL 보유
샤프스는 지난달 4억 달러 이상을 조달해 솔라나를 매입하겠다고 발표했으며, 현재 200만 SOL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솔라나 기반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중 최대 규모 중 하나다. 앞서 디파이 디벨롭먼트(DeFi Development Corp.)와 유펙시(Upexi)도 각각 200만 SOL을 확보했으며, 이날 포워드 인더스트리(Forward Industries)는 16억 달러 규모로 680만 SOL을 매입, 전량 스테이킹했다고 밝혔다.
샤프스는 “BonkSOL에 일부 SOL을 스테이킹해 스테이킹 수익을 얻는 동시에, 본크 및 솔라나 생태계의 유동성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밈코인 활용한 자산 다각화
샤프스가 밈코인을 통해 보유 자산을 다변화하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 디파이 디벨롭먼트는 또 다른 솔라나 밈코인 **도그위프햇(Dogwifhat, WIF)**과 협력해 검증자(Validator)를 운영하고, 발생한 스테이킹 보상을 커뮤니티와 나누기로 합의한 바 있다.
본크 측은 출시 이후 약 20만 SOL이 스테이킹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SOL을 BonkSOL에 예치하고 BonkSOL 토큰을 받으며, 이를 통해 일종의 수동적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본크 생태계에는 밈코인 런치패드 **렛츠본크(LetsBonk)**도 포함돼 있으며, 이는 한때 Pump.fun을 제치고 가장 활발한 밈코인 발행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본크 토큰 현황
본크는 현재 시가총액 약 18억 달러로, 사상 최고가(0.000058달러) 대비 약 60% 낮은 0.00002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더블록 데이터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