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반 밈코인 런치패드 **펌프펀(Pump.fun, 티커: PUMP)**의 최근 24시간 프로토콜 수익이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를 넘어섰다.
하루 수익, 하이퍼리퀴드 앞질러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펌프펀은 24시간 동안 약 338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반면, 하이퍼리퀴드는 306만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펌프펀은 디파이라마 집계 기준 프로토콜 수익 순위에서 **테더(USDT, 2,167만 달러)**와 **서클(USDC, 762만 달러)**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7일 및 30일 기준 누적 수익에서는 여전히 하이퍼리퀴드가 펌프펀을 앞서고 있다.
수익 구조와 성장 배경
2024년 출범한 펌프펀은 누구나 손쉽게 밈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플랫폼 수익은 ▲토큰 생성 수수료, ▲초기 유동성 공급, ▲거래량에 따른 수수료에서 발생한다.
올해 1월 하루 수익이 670만 달러를 넘어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급격히 하락해 8월 1일에는 20만 6,059달러까지 줄어드는 등 96% 이상 감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8월 말부터 반등을 시작해, 이번 24시간 수익(338만 달러)은 2월 13일 이후 최고치다.
공격적 바이백 정책
플랫폼의 반등 배경에는 공격적인 토큰 자사주 매입(buyback) 정책이 있다. 펌프펀은 7월부터 바이백 프로그램을 본격화했으며, 지금까지 약 9,740만 달러 규모의 PUMP 토큰을 매입해 전체 유통량의 **6.67%**를 소각했다.
특히 7월 말부터는 플랫폼 수익의 100%를 전일 수익 기반 일일 바이백에 사용하는 정책으로 확대했다. 이전까지는 25%만 배정했었다.
PUMP 가격 상승
이 같은 정책 이후 PUMP 토큰 가격은 53.9% 급등했으며, 현재 0.008354달러(코인게코 기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