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규 토큰 출시가 부진하면서 투자자 자금이 토큰에서 공개 상장된 암호화폐 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메멘토 리서치의 수백 건 토큰 출시 데이터와 마켓메이커 DWF Labs의 코멘터리를 토대로, 중앙화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탈중앙화 거래소에서의 신규 토큰 유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신규 토큰의 유동성 확보 실패와 유통물량 과다, 투자자들의 신뢰 저하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규제 투명성과 수익 구조가 비교적 명확한 공개 상장 암호화폐 기업의 주식과 기관 대상 상품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다. 코인베이스나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상장사로의 자금 유입이 증가했고, DWF Labs는 이러한 흐름이 토큰 생태계의 성장 동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향후 토큰 발행 시장에서는 발행사의 신뢰도, 유동성 전략, 그리고 상장 계획이 더욱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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