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Kraken) 이 토큰화 주식 서비스 xStocks 를 유럽 투자자에게 확대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주식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적이었던 유럽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겠다는 전략이다.
유럽 투자자 대상 미국 주식 접근성 개선
마크 그린버그(Mark Greenberg) 크라켄 소비자 부문 글로벌 책임자는
“그동안 유럽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에 노출되기까지 불필요한 장벽이 많았다. xStocks는 이러한 장벽을 제거하는 서비스”
라고 설명했다.
xStocks는 환전 과정, 결제 지연, 과도한 수수료 등 기존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50종 이상 美 주식 토큰화
해당 플랫폼은 엔비디아(Nvidia), 구글(Google) 등 50종 이상의 미국 주식 가격을 추적하는 토큰화 증서를 제공한다. 중개인이나 브로커 없이 거래할 수 있으며, 셀프 커스터디(자가 보관) 또는 DeFi 프로토콜 내 활용도 가능하다.
빠른 성장세
크라켄은 지난 6월 토큰화 스타트업 Backed 와 함께 xStocks를 출시했다. 출시 이후, xStocks는 중앙화 및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을 합쳐 38억 달러 이상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Dune Analytics 데이터는 전했다.
멀티체인 확장 전략
크라켄은 xStocks 지원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 최근 BEP-20(바이낸스 체인 표준) 지원을 추가했고,
- 지난달에는 Tron DAO 와 협력해 트론 블록체인에서도 거래 가능하도록 확장했다.
- 앞으로는 Ink 를 포함한 추가 블록체인 네트워크로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RWA(실물자산 토큰화) 시장 속 의미
크라켄은 이번 발표에서 토큰화 주식의 의미를 단순한 기술적 진보로 보지 않고,
“자본 시장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 — 국경 없는, 탈중앙화된, 온체인 방식의 운영”
이라고 강조했다.
토큰화 자산과 RWA 시장은 최근 몇 년간 빠르게 부상하고 있으며,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의 연결고리로 자리 잡고 있다.
